동병상련 뜻과 유래, 유의어와 반대말 정리
야근을 하고 지친 상태로 퇴근하는데, 같은 처지의 동료와 눈이 마주치면 말 안 해도 서로 통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끼리 느끼는 그 묘한 유대감을 옛사람들도 정확히 짚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병상련의 뜻부터 유래, 유의어와 반대말까지 다뤄봤습니다.
동병상련 뜻과 한자 풀이
동병상련(同病相憐)은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처지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한자를 하나씩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자 | 음 | 뜻 |
|---|---|---|
| 同 | 동 | 같다 |
| 病 | 병 | 병, 아프다 |
| 相 | 상 | 서로 |
| 憐 | 련 | 불쌍히 여기다 |
꼭 아픈 상황이 아니더라도 취업 준비생끼리, 육아 중인 부모끼리 등 비슷한 고충을 나누는 모든 상황에서 폭넓게 쓰입니다.
동병상련의 유래
동병상련은 중국 춘추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오월춘추(吳越春秋)》에서 유래합니다. 오나라와 월나라가 서로 원수 사이였지만, 같은 강에서 풍랑을 만나면 서로 도울 수밖에 없다는 맥락에서 등장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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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해관계를 넘어선 공감과 연대의 의미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히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일상적인 표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의어와 반대말
동병상련과 의미가 통하거나 반대되는 표현을 정리했습니다.
-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함
-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따름
-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 방관자(傍觀者, 반대말): 곁에서 구경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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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이 같은 처지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것이라면, 방관자는 남의 어려움을 보고도 관여하지 않는 태도로 정반대입니다.
마치면서
동병상련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사람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동병상련과 동고동락은 어떻게 다른가요?
동병상련을 긍정적인 상황에도 쓸 수 있나요?
[면책조항] 이 글은 사자성어의 뜻과 유래를 정리한 교양 목적의 콘텐츠이며, 한자 해석은 문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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